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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멸치 볶는법 맛보장

by =s=><kk!o!w{} 2023. 5. 13.

마늘쫑볶음

마늘쫑멸치볶음

잔멸치볶음 만드는 법

마늘쫑요리

알콩이 넘넘 좋아하는

마늘쫑이 많이 보여 신나는 요즘!!

얼마 전엔

매콤달콤 고추장무침을 소개해 드렸었지요~

오늘은

멸치랑 함께 맛있게 볶아보았답니다

마늘쫑은 간이 잘 배지 않는 편이라

양념 넣고

둘을 한꺼번에 볶게 되면

멸치만 더더 짜지는 결과를 낳게 되는데요..

요게 바로 오늘의 포인트!!

볶는 순서가 넘넘 중요하고요~

아린맛 없이 향긋하게

바삭함을 살려 완성할 수 있는 팁도

함께 담았으니

바로 시작해 보아요

마늘쫑 멸치 볶는법

마 늘 쫑 180g(손질후)

잔 멸 치 30g

진 간 장 1.5Ts

맛 술 1Ts

설 탕 1/2Ts

올 리 고 당 1.5Ts

식 용 유 2Ts

참 기 름 1/2Ts

깨 1Ts

* 데 치 기 용 *

굵 은 소 금 1/2Ts

마.늘.쫑은

꽃대 부분을 잘라낸 뒤

지저분한 끝 쪽도 잘라내주고요

4~5cm 정도 길이로

썰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빼주세요

팔팔 끓는 물에

굵은소금 반 큰술을 넣은 뒤

마.늘.쫑을 넣고

가볍게 뒤적뒤적해가며

20~30초 정도만 짧게 데쳐주고요

마늘쫑 멸치 볶는법

차가운 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뒤

체에 잠시 밭쳐 물기를 제거해요

tip.

미리 가볍게 데쳐주면

아린맛을 제거할 수 있는 건 물론

양념도 좀 더 잘 밴답니다!!

멸치는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바삭한 식감이 될 때까지 충분히 볶은 뒤

체에 올리고

마른 가루를 살살 털어 준비해 주세요

비린 향은 날아가고

좀 더 빠삭한 식감으로 완성할 수 있는

팁이랍니다!!

 
 

간장 1.5큰술, 맛술 1큰술

설탕 반큰술, 올리고당 1.5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준 뒤

식용유 2큰술과 함께

팬에 붓고

마늘쫑 멸치 볶는법

중불에 올려

바글바글 끓으면

데친 마.늘.쫑을 넣고

양념장이 바닥에 깔릴 정도가 될 때까지

볶아주세요

멸.치를 넣고

양념장이 완전히 졸아들 때까지

바싹하게 볶은 뒤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고

단맛이 부족하면 올리고당을 반큰술 정도

추가해 주고요

 

불에서 내린 뒤

참기름 반큰술과 깨 1큰술을 넣고

가볍게 섞어 마무리해요

거의 일년 만에 만든 메뉴라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수북이 담아내고요

달큰 부드러우면서 바삭바삭~

식감은 물론

향긋향긋 단짠단짠~

향도 맛도 최고!!

양.념이 제대로 잘 어우러져

많이 짜지 않고

맛의 밸런스도 딱이었답니다

마늘쫑 멸치 볶는법

살짝 데쳐 순서대로 볶기만 하면 되는..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지요~

마늘쫑볶음 중에서도 마늘쫑멸치볶음 같이 

질감이 다른 두 가지 재료를 함께 조리해야 할 경우

어떤 것은 먼저 익고 어떤 것은 나중에 익고, 

혹은, 어떤 것은 간이 쏙 배고 어떤 것은 간이 겉돌아 밍밍할 수 있습니다.

마늘쫑멸치볶음 만드는 법도 마찬가지다.


마른 상태의 멸치는 양념을 금방 흡수하는데 

반지르르한 질감의 마늘쫑요리 는 충분히 익혀야 부드럽고 간도 밴다.


이럴 때는 두 가지 재료를 넣는 순서와 양념 넣는 타이밍을 달리 해야 합니다.

말하자면 볶음 반, 마늘쫑조림 반의 조리 방법을 사용하고 

멸치 넣는 타이밍을 다르게 하는 것입니다.

아주 간단한 마늘종볶음 반찬이지만 

알고 보면 은근히 맛있게 만들기 어려운 반찬이기도 합니다.





마늘쫑멸치볶음 간이 쏙! 멸치 마늘쫑볶음 요리 마늘종볶음

재료

국산 마늘쫑 250g, 중멸치 25g (2/3컵 가량)


식용유(1.5)스푼


1차 양념 : 양조간장(3.5)스푼, 물(3)스푼, 

맛술(2)스푼, 설탕(0.3)스푼 → 섞어서 준비


2차 양념 : 조청(3)스푼


3차양념 :  참기름(0.7)스푼, 통깨


마늘종 데칠 때 : 소금(0.5)스푼


 (밥숟가락기준 / 난이도 하 / 중간 반찬통 1통 분량 / 조리시간 약 20분 내외)


※ 잔멸치 사용해도 좋습니다.

같은 양념으로 건새우 넣고 볶아도 좋아요.




멸치마늘쫑볶음 만들기에 들어갈 멸치는 사이즈가 약간 있는 중멸치를 사용했습니다.

자잘한 지리멸치 써도 됩니다.

지리멸치는 손질할 게 없지만 중멸치는 머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제거하여 손질해줍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국산 마늘쫑.






납작한 마디 윗부분은 잘라서 버리고 

아랫부분만 사용합니다.






마른 끝부분도 잘라내도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른다.

대체적으로 멸치와 비슷한 길이로 자르거나 

손가락 마디 길이 정도로 자르면 집어먹기 편한 멸치마늘쫑볶음이 됩니다.






내장을 떼어낸 멸치는 바로 쓰지 않고 

마른 팬에 한 번 덕은 후에 사용합니다.


마늘쫑 멸치 볶는법





그래야 눅눅한 감도 없어지고 고소함이 진하게 올라옵니다.

이 과정에서 비린내도 없앨 수 있어서 한결 더 맛있는 마늘쫑멸치볶음이 됩니다.






부스러기가 많이 나오므로 볶은 후에 

소쿠리나 채반에 올려 탈탈 털어주면 조금 더 깔끔합니다.






물을 팔팔 끓이고 소금 반 스푼 녹입니다.






마늘쫑볶음 만들 때 생으로 볶으면 볶는 데 오래 걸리고 

간도 빨리 배지 않지만

한 번 데쳐서 볶으면 간도 잘 배고 부드러운 마늘쫑요리가 됩니다.






오래 삶을 필요는 없고 20~30초 정도만 살짝 데쳐서 건져낸다

너무 오래 삶으면 마늘종볶음 볶으면서 더 익어버려 

물컹하니 식감이 감소하게 됩니다.






여열에 익지 않게 찬물에 재빨리 헹궈서 물기를 뺀다.






분량의 멸치 마늘쫑조림 양념을 준비합니다.

양념은 1차, 2차, 3차로 나눠 넣므로 모두 한꺼번에 섞으면 안 됩니다.






1차 양념 : 양조간장(3.5)스푼, 물(3)스푼, 맛술(2)스푼, 설탕(0.3)


1차 양념만 먼저 섞어둔다.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잘 저어야 합니다.






마늘쫑볶음 2차 양념인 조청과 마지막 마무리에 넣을 참기름을 

섞지 않고 따로 준비합니다.






식용유 1.5 스푼 두르고 살살 저어가며 마늘종볶음을 볶습니다.

한 번 익힌 거라 오래 볶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반짝거리는 윤기가 돌도록 볶아주어야 합니다.





1차 양념을 넣습니다.


이때 팬이 너무 뜨겁게 달궈져 있다면 

화르르 하고 간장양념이 증발해버리므로 불을 조금 낮추고 

천천히 부어줍니다.







골고루 저어가면서 볶습니다.

처음에는 양념이 제법 흥건해 보입니다.







이 흥건한 양념이 멸치 마늘쫑볶음에 간이 쏙 배도록 조려주어야 합니다.

이 과정은 마늘쫑조림 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서서히 저어가면서 조리다 보면 자글자글 끓던 양념이 

어느새 마늘쫑조림에 쏙 배어들어서 흥건하지 않고

바글바글 끓으며 몇 숟가락 남는 정도가 됩니다.





조금 더 조려서 볶습니다.



마늘쫑 멸치 볶는법




초록색으로 선명하던 것이 이쯤 되면 끄트머리가 갈색이 되면서 

양념이 쏙 배어든 마늘쫑조림이 되어 있습니다.

간을 보면 제밥 간간하니 맛도 들었습니다.






팬 바닥이 촉촉하게 약간의 간장양념만 남아있을 즈음, 

멸치를 넣습니다.


마른 멸치는 액체로 된 양념을 확 흡수하므로 

처음부터 함께 넣으면 마늘종볶음은 가이 들지 않고

멸치만 짜게 되므로 시간차를 두고 재료를 넣는 것입니다.






멸치 자체는 그대로도 짭짤하므로 양념이 많이 배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가볍게 슥슥 저어가며 볶습니다.






2차 양념인 조청을 넣습니다.

조청이 마지막에 들어다면 윤기가 반지르르하니 먹음직스러운

마늘쫑멸치볶음이 됩니다.






마지막에 넣고 짧게 볶아주어야 딱딱하게 굳지 않고

반짝거리는 윤기가 유지됩니다.






불 끄고 3차 양념인 참기름 빙 둘러 줍니다.






통깨까지 솔솔 뿌리면 단짠단짠 맛있는 반찬거리, 

멸치마늘쫑볶음 만드는 법 완성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고 양념은 적당히 배어서

멸치도 마늘쫑볶음도 짜지 않고 맛있습니다.






간이 잘 들고 볶는 시간을 단축하도록 한 번 데쳐서 넣었고

양념 넣는 타이밍을 다르게 하면서 

재료도 질감에 따라 순서를 달리하여 넣어 볶았기 때문입니다.






마늘종조림 식감은 촉촉하고 부드럽고 멸치는 바삭바삭합니다.

달콤짭짤하니 입맛 사는 반찬거리가 되었습니다.







누룽지 뜨거운 물에 말아서 하나씩 얹어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밥맛이 자꾸 살아납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제대로 된 마늘쫑멸치볶음 만드는 법인데요.

질감이 다른 두 재료를 조리할 때는 

재료 넣는 타이밍과 양념을 넣는 순서를 다르게 해야 해요.

밥맛 도는 꿀맛 반찬 만들어 보세요.